데뷔 & 초기 활동

1995년, 이적은 김진표와 함께 결성한 밴드 '패닉'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데뷔곡 '달팽이'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동률과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을 결성하여 활동하며,
그룹 활동을 통해 음악적 색깔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갔습니다. 1999년에는 솔로 1집 『Dead End』를 발표하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아티스트로서의 영역을 확립했습니다.

음악 서사 

솔로 활동 이후 2003년에는 2집 『2 적(2 Juck)』, 2007년에는 3집 『Songs Made of Wood』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다졌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꾸준한 팬층을 확보해왔고,
라디오 DJ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음악 밖에서도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수상 이력 & 활동

이적은 2008년 『나무로 만든 노래』로 한국대중음악상 4관왕(올해의 음반·노래, 최우수 팝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걱정 말아요 그대”로 MAMA 베스트 OST부문을 수상했고, 다수의 페스티벌과 단독 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